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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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의 꿈의 도시, 화성
제목
한 여름 밤의 꿈의 도시, 화성
창작의도
아이들과 청소년의 능력과 꿈을 키워주는 도시 화성의 아름다운 호수 공원과 다양한 풍경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었다. 또한, 미래에 더 기술적으로, 자연 친화적으로 발전해갈 모습을 담았으며, 꿈 속에 있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을 살리고자 하였다.
그림 이야기
동탄에 사는 화성이는 그 날도 모든 일정을 마치고 잠에 들었다. 피곤한 날이어서 그런지 아주 일찍 눈이 감겼다. 잠에서 깨 눈을 뜬 순간, 화성이의 눈 앞에는 한 번도 보지 못한 진기한 광경이 눈 앞에 펼쳐졌다. 늘 보던 익숙한 호수 공원이지만, 더 푸르고 맑았으며, 늘 보던 하늘이지만 더 깨끗하고 아름다웠다. 학교에 가기 위해 매일 타던 마을버스는 더 빠르지만 가스 한 번 내뿜지 않았다. 꿈 일거라 생각하며 눈을 비벼본 화성이는 꿈이 아니라는 걸 알고 변한 도시의 모습을 더 즐기기 위해 탐방에 나선다. 도시는 정말 놀라보게 달라져 있었다. 달라진 건 단순히 도시의 모습만이 아니었다. 시민들은 훨씬 더 행복해 보였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매일 매일을 꿈 같이 살아가고 있는 듯 보였다. 화성이 또한 이 모습을 보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나섰다. 뭐든 해보고 싶은 것들이 다 있는 도시의 모습에 그저 놀랍고 행복했다. 그러다 눈이 번쩍 뜨였다. 꿈이었던 것이다. 너무 생생하고 아름다웠던 꿈을 꾼 화성이는 여운을 가진 채 학교 갈 준비를 했다. 그런데, 그 날 그 꿈을 꾼 이후 현실의 많은 것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꿈에서 본 행복한 시민, 필요한 모든 것이 있는 그 곳이 바로 자신이 살던 도시, 화성이였던 것이다. 화성의 행복한 시민 화성이는 그렇게 더욱 행복하게 살아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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