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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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가지의 꿈, 그리고 별.

제목

100만 가지의 꿈, 그리고 별.

창작의도

모두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꿈, 그 수 많은 꿈을 우주에 있는 수 많은 별로 표현했고 그 꿈이 이루어지기를 아이처럼 바라는 그런 순진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중앙에 아이를 배치했다.

그림 이야기

캔버스 위에는 넓은 하늘이 펼쳐져 있었다. 어둠 속에서 무수히 많은 별들이 미소처럼 반짝이며, 마치 하늘 자체가 끝없는 예술 작품으로 물들어 있는 것 같았다. 그림 가운데에는 작은 아이가 헤매는 듯한 빛 속에서 가볍게 떠다니고 있었다. 작은 손은 별빛을 따려고 애쓰며 뻗어 있었고, 손가락 사이로는 작은 별들이 춤을 추며 살랑거리며 떨어져 나가고 있었다. 아이의 모습은 마치 자신만의 작은 우주에서 꿈을 찾아 나서고 있는 듯한 감각을 전해주었다. 고요한 공간 위에서 높은 곳에서 크게 빛나는 하나의 별이 아이를 부드럽게 비추고 있었다. 이 큰 별은 아이의 꿈과 희망, 미래를 상징하며, 그 눈부신 빛은 아이의 주위를 감싸고 있었다. 아이는 큰 별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손을 뻗어 그 꿈에 닿고자 했다. 별과 아이 사이에는 유성처럼 반짝이는 길이 펼쳐져 있어, 아이는 그 길을 따라 꿈을 향한 모험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듯했다. 이 작은 장면은 아이의 상상력과 꿈, 그리고 그 꿈을 향한 모험의 시작을 아름답게 담아내고 있었다. 그림은 불현듯한 미래의 초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감동적으로 펼쳐져 있었고, 캔버스는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었다. 여기서 이 아이는 무엇보다도 아름답고 별보다도 찬란한 그 꿈을 가지고 있는 화성시민을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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