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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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안의 화성
제목
우주 안의 화성
창작의도
우주 안에 있는 화성시를 표현함으로써 미래도시같은 느낌을 내려고 키워드를 '우주 속의 화성시'라고 설정 하였다. 원래 하늘, 즉 우주와 가까이 있는 구름이 지표면까지 내려온 그림이 생성 되었는데, 이 그림으로 화성시 또한 우주와 가까운 공간이라는 느낌을 준다.
그림 이야기
우주라는 단어를 보면 그저 먼,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와는 다른 세계를 상상하게 된다. 하지만 우주는 우리가 사는 도시와 다른 공간이 아니며 오히려 우리가 사는 이 도시가 우주이다. 구름은 항상 우리보다 우주와 가까이 있는 존재라고 느껴진다. 사실 구름은 우주와 더욱 가까이 있는 것이 아닌 그저 위에 떠있는, 우리와 동일한 우주의 존재일 뿐이다. 구름이 도시로 내려온다고 해도 우주에서 멀어진 것이 아닌 그저 우리와 가까워진 것일 뿐이다. 우리는 이미 '우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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