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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 그리고 우리

제목

꿈과 희망, 그리고 우리

창작의도

화성시는 현재 많은 사람들이 사는 도시입니다. 하지만 이들 중 대부분은 자신들이 혼자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변을 둘러 보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저는 사람들이 혼자라고 느끼지 않고, 모두 함께 꿈을 가지고 삶을 나아간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림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사는 화성시에 태어나고, 자란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다른 아이들과는 달랐죠. 많은 사람들에게 천재 소리를 들으며 자랐죠, 어느새 소년은 어느새 18살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천재라는 수식어가 그를 돋보이게 만들었을지는 몰라도, 주변 아이들에게는 다가가기 어렵게 만든 울타리가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는 자신이 남들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자신만이 꿈을 꾼다고 생각했죠, 이 생각은 다른 사람들의 말을 무시하고 자신 만의 길을 가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천재였습니다. 이렇게 혼자만의 생각으로 개척하는 세상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별이 유난히 밝은 밤, 그는 별을 보고 외로움을 느꼈습니다. 저 밝은 별들도 다른 별과 함께 살아가는데, 과연 자신 혼자만의 꿈을 가지고 생각을 살아갈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그는 자신의 책상 위에 놓여진 포스터를 보았습니다. 그것은 학교에서 나눠준 화성시 100만 가지 꿈과 희망 축제 포스터였습니다. 그는 생각했습니다. "이곳에 가면 내가 생각한 물음에 답을 찾을 수 있을까?" 그는 다음날, 학교가 끝난 후에 이곳을 찾아갔습니다. 그렇게 발걸음이 이끄는 곳으로, 많은 사람을 지나치며 걸어가던 소년의 발은 어느새 어둠이 짙게 깔린 밤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가 정신을 차린 그 순간, 야간 조명은 이미 밝아있었습니다. 그러나 고민을 하던 소년의 눈에 그것은 조명이 아니라 자신이 찾던 해답이었습니다. 행사장의 거대한 별 모양 조명과 많은 사람들과 불빛이 어우러진 모습을 본 소년의 눈엔 그것이 사람들 개개인의 꿈과 희망으로 보였습니다. 별 모양 조명은 그 것들이 모여서 많은 커다란 세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깨달았죠."아.. 나는 나만이 꿈을 꾼다고 생각했지만, 모두가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구나.." 라고, 아마 그 때가 시작이었을 겁니다. 소년의 눈에 수 많은 사람의 별빛이 보이기 시작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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