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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깨끗한 우리 영천동

제목

아름답고 깨끗한 우리 영천동

창작의도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움과 환경을 생각하는 뿌듯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일상을 공유하고 싶었다. 이게 가능한 우리동네의 매력을 글과 그림으로 나타내었다.

그림 이야기

2023년 10월 29일 일요일 오늘은 아름다운 날씨에 수변공원에 갔다. 유치원에 다니는 동생과 함께 산책길을 따라 달렸다. 우리는 마치 경기를 하는 것처럼 서로를 쫓아가며 웃음소리를 터뜨렸다. 그런데 달리다 보니 공원 곳곳에 쓰레기가 많이 떨어져있는 걸 발견했다. 아무래도 이런 아름다운 공원에 쓰레기가 떨어져 있는 모습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동생과 함께 쓰레기를 주워서 봉투에 담기로 했다. 쓰레기를 주우며 우리는 환경보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동생도 나도, 그리고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이 세상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그런 우리를 보고 부모님은 칭찬해주셨다. 그 칭찬이 정말 뿌듯했고, 앞으로도 이런 일을 계속하자고 동생과 약속했다. 오늘의 경험은 나에게 정말 값진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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