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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동네 한바퀴

제목

자전거 타고 동네 한바퀴

창작의도

엄마 아빠와 동탄 스탬프투어를 했어요. 처음에는 수첩에 도장을 가득 찍으려고 여행을 했어요.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다보니 꽃도 예쁘고, 화성시 곳곳에 예쁜곳이 많았어요. 내가 사는 곳 주변에 좋은 것이 많아서 고마웠어요. 나중에도 자전거 여행했던 기억이 다시 날거 같아서 그림을 그려봤어요.

그림 이야기

제목 : 자전거 타고 동네 한바퀴 엄마가 얘들아~ 선물이야~ 라고 하셨다. 기대하면서 나는 엄마에게 달려갔다. 엄마는 우리에게 수첩을 내밀었다. 그 수첩에는 동탄자전거 스탬프투어 라고 써져 있었다. 나는 솔직히 조금 실망했다. 왜냐하면 나는 더 큰 선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작은 수첩 하나뿐이였기 때문이다. 엄마 아빠가 먼저 출발했고 나도 자전거를 타고 따라갔다. 너무 오랫 만에 자전거를 탔다. 전에는 가까운 거리도 항상 차를 타고 갔는데 자전거를 타고 화성을 둘러보니 모든 것이 새롭고 아름다웠다. 자전거를 타고 동탄호수공원에 도착해서 작은 새집을 보았다. 그런데 그것은 새집이 아니었다. 새집처럼 생긴 박스에는 동탄 스탬프투어 도장이 들어 있었다. 나는 너무 신기하고 반가워서 수첩에도 찍고, 내 손등에도 도장을 콕 찍었다. 다음 도장이 있는 동탄센트럴파크를 향해 우리는 다시 꽃길을 따라 달렸다. 스탬프를 찍으러 가는 길에 우리에게 방긋 인사하는 초록잎 가득한 나무, 알록달록한 새들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하지만 호수공원에서 센트럴파크까지는 무척 멀었다. 센트럴파크에 도착했을 때는 허벅지가 너무 아팠다. 다음에 갈 곳은 선납숲공원이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그냥 집으로 향했다. 집오는 길에 코리요 동상이 있었다. 너무 귀여워서 우리는 코리요와 함께 사진을 찍고 집에 도착했다. 이번 자전거 스탬프 투어로 화성시를 더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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