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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미래

제목

희망찬 미래

창작의도

100만 화성시의 미래인 아이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표현했다. 숲에서 그네를 타며 도시를 바라보는 것은 도시와 숲이 공존하는 화성시를 표현한 것이다. 일출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함께 일출을 보는 아이들은 아이들의 새 시작을 의미한다. 아이들로 더 밝아질 우리 화성시의 미래를 표현한 것이다. 또 함께 그네를 탄 모습으로 힘든일이 있을 때 함께 손잡고 견디어내며 협동하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그림 이야기

날짜 : 2023년 11월 1일 날씨 : 구름이 걷히고, 햇빛이 하늘에 번지는 날 오늘은 친구와 함께 일출을 보았다. 높은 숲에서 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숲을 바라보는 것은 매우 낭만적이었다. 이런 절경을 한눈에 담는 경험은 도심에서는 불가능하다. 내가 우리마을을 사랑하는 이유이다.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곧 중학생이 되기에, 지금 나는 덧없이 바쁜 삶을 살고있다. 그렇지만 나는 단 한번도 내 생활이 무기력하고, 지루하다 느낀적 없었다. 오늘처럼 힘들고, 생각이 많은 날에는 이곳에 와 쉬어가면 되기 때문이다. 오늘도, 나는 고민이 있어 이곳을 찾아왔다. 누구나 한번쯤은 하는 진로고민이었다. 내가 지금하는 일이 맞을까? 이대로 괜찮을까? 실패하면 어떡하지. 참 많은 고민이 들었다. 그럴때면 내 친구는 말없이 내 손을 잡아주었다. 오늘도 같았다. 우리는 서로의 손을 잡고 불빛이꺼지고, 따듯한 햇살이 감싸앉는 도시의 모습을 보았다.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나마 이렇게 쉬어갈 수 있어 다행이다. 우리는 햇빛이 모든 건물을 비출 때까지 함께하다 각자의 길로 헤어졌다. 나는 학교로, 그아이는 그아이의 자리로. 어제와 똑같이 학교에 가고, 학원을 간뒤 집에와 숙제를 했지만, 똑같은 일상속에서 나만의 행복을 찾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내일도 오늘처럼 희망으로 가득하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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