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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화성이 되어주세요

제목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화성이 되어주세요

창작의도

행복하게 여유롭게 즐기는 생활

그림 이야기

“오늘도 미세먼지가 많아~ 호흡할 때 힘들 수 있어~ 마스크 쓰고가” 우리 엄마는 매일 아침 항상 미세먼지를 체크하신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꼭 나에게 마스크를 쓰고 가라고 하신다. 엄마가 어렸을때는 마스크를 쓰면서 학교를 다닌적이 없다고 하는데.. 나는 마스크를 벗고 밖에, 아니 학교를 가는게 너무 어색하다. 눈만 보던 친국들이 내얼굴을 다 보는게 쑥스럽다고 해야하나? 한 날은 마스크를 벗고 태권도 학원을 갔더니.. 한 친구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 너 성형수술 했어?” 나는 어이 없어서 “뭔 성형수술이야?” 하면서 화를 냈었던 기억이 난다. 요즘 우리 동네를 보면 아파트가 하나 둘씩 높게 올라오기 시작했다. 예전에 있었던 들판이나 산이 없어지고 아파트와 도로가 들어서고 매일 공사차량 드나들고 그러면서 먼지는 많아졌던 것 같다. 엄마가 살았던 옛날보다 내가 살고 있는 지금은 많이 변화가 있다. 엄마는 스마트폰으로 음식주문, 은행업무, 인터넷 검색 등 여러 방면의 편의적으로 실생활이 변화되기는 했지만 너무 삭막하다고 한다. 나는 이게 익숙하기만 해서 잘 모르겠다. 하지만 요즘 우리 동네 변화되는 모습을 봤을때는 산에 나무가 많이 있어서 봄이면 초록색의 색도 보고 가을이면 알록달록 단풍의 색도 보고 겨울되면 눈으로 덮힌 하얀 세상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게 여유로움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여유롭게 자연과 더불어 사는 내가 사는 동네가 되었으면 한다. 책도 보면서 눈으로 관찰도하고 탄소배출로 인한 지구의 오염도 낮추어가면서 “아~ 오늘은 너무 상쾌하고 숨쉬기 좋아”라고 말하며 아침을 시작하는 하루가 되는 그런 도시가 되었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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