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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활짝 피면

제목

벚꽃이 활짝 피면

창작의도

벚꽃 놀이는 한강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 화성에도 즐길 곳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동탄에도, 봉담에도, 여러 저수지, 호수가 있고 그곳엔 많은 벚꽃이 피어있는 길거리들이 있다. 그러니 화성도 봄에 놀기에 예쁘고 좋은 곳이라는 것을 나타내고 싶었다.

그림 이야기

사람들은 벚꽃 놀이는 역시 한강이라 말한다. 하지만 어쩌면 이미 우리 근처에, 가까운 곳에 벚꽃이 활짝 핀 곳이 있을지도 모른다. 화성에도 벚꽃 놀이를 즐길 곳이 많다. 봄에 당장 거리만 걸어보더라도 예쁘게 핀 벚꽃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거리를 걷다가 보면 저수지, 호수, 강을 쉽게 볼 수 있다. 봄에는 이 곳에 벚꽃이 활짝 피어 어디에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예쁜 분홍 빛을 낸다. 동탄에 아주 예쁜 산책로가 있다. 이 산책로는 봄이 되면 벚꽃이 활짝 피어 많은 이들이 이 곳을 찾는다. 동탄이 아니더라도 봄이 되면 연한 분홍 빛으로 물드는 곳이 있다. 당장 10분만 걸어도 높은 건물들 사이에 있는 공원에 호수가 있다. 이 호수 근처로 벚꽃이 활짝 피어 봄이 되면 동네 사람들은 그곳을 찾아 봄을 만끽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고 싶은 이들과 이 거리를 걸으면 그 순간 만큼은 서로에게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이 될 것이다. 그러니 2024년 봄에 서울을 가는 것 대신 우리 화성 근처에 있는 곳을 가보면 어떨까? 그 무엇보다도 예쁘고 아름다웠던 사랑하는 이들과의 추억을 이곳에서 새겨보는 것은 어떨까? 사랑하는 사람과 이 거리를 걷게 될 당신에게 이 거리들이 더욱 예쁘고 찬란하게 다가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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