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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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편한 날씨모니터

제목

빠르고,편한 날씨모니터

창작의도

누구에게나 가장 날씨가 중요하다 생각을 해서 혹시나 비가오는지도 모르고 우산을 챙기지 않거나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자연재해를 피하지 못한것을 예방하고자 대비를 하며 편하게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보도블럭 위 키오스크처럼 오늘의 날씨와 기온, 습도 등 을 빠르게 전달해 바빠서 보지 못했던 사람들도 빠르게 확인 할 수 있게끔 모니터형식으로 배치했다.

그림 이야기

오늘 아침은 비가 뚝뚝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몇 방울 씩 창문에 부딫히며 흐르던 그 비를 보니 "오늘은 비가 많이 오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씻고 나갈 준비를 하였다. 이쁜 옷도 입고 화장도 하였는데 이 준비 과정에서 나는 들뜬 마음에 비가 온다는 것을 깜박 잊고있었다. 준비를 다하고 버스가 10분전 이길래 난 신발을 신고 나갈 준비를 하였다. 하지만 1층에 도착했을 때 비가 오고 있다는 것을 생각했다. 다시 집으로 올라가기엔 이미 버스는 곧 도착 지점에 다가오고 있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비를 조금 맞은 채로 버스에 탔다. 다행이 비는 몇 방울 씩 밖에 떨어지지 않았지만 아침에 그 사실을 알고도 잊은 내가 바보 같다고 생각했다......난 이 바탕을 계기로 날씨에 대한 중요성을 가져야겠다고 느꼈다.... ````` 몇 달 후 나는 오늘 친구와 놀기 위해 준비 중 이였다. 3년 만에 만나는 친구라 그런지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에 한숨도 자지 못했다. 나는 준비를 마치고 서울에서 만나기로 한 친구가 너무 보고 싶어서 버스도착 20분전에 여유롭게 나왔다. 하지만 나오고 난 후 난 오늘의 날씨를 미쳐 확인하지 못했다. 어제 비가 왔기 때문에 날씨를 볼려고 했는데 빨리 정류장으로 가야해서 확인할 시간이 없었다. 그치만 보도블럭 위 오늘의 날씨와 습도를 알려주는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어서 나는 빠르게 눈으로 읽으면서 친구를 만나러 갔다. 저녁에 그 모니터는 더 잘 보일 수 있게 화면이 더 밝게 만들어준다. 나는 가면서 생각했다. 이 날씨 모니터는 바쁜 사람을 위해서 설치해두고 모두를 위해 쉽고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모니터 라고 생각을 했고 이 모니터는 오늘 나에게 정말 고마웠던 친구 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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