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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센터럴파크에서의 하루

제목

동탄 센터럴파크에서의 하루

창작의도

가족과 함께 화목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화성시민의 삶을 내 경험을 녹여서 표현했다.

그림 이야기

“야호!”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이다. 우리 가족은 주말마다 공원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우리 집 근처에는 커다란 공원이 세 개나 있다. 동탄 센터럴 파크, 여울공원 그리고 자라뫼 공원이다. 지난주에 다녀온 여울공원 쪽 대신 동탄 오늘은 센트럴 파크로 놀러 가기로 했다. 먼저 센트럴 파크에 있는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가서 인라인을 탔다. 아빠와 함께 인라인을 탔는데, 인라인이 앞으로 나아갈 때마다 부는 바람이 시원했다. 인라인을 실컷 탄 후에는 타임 테라스에서 밥을 먹고 주변 쇼핑몰을 구경했다. 그리고 나서는 밖으로 나와 센트럴 파크 축구장으로 갔다. 저번 주에 할아버지께서 새 축구공을 사주셨는데, 오늘은 그 축구공으로 처음 축구를 해보았다. 하늘에는 노을이 지고 있었다. 노을과 도시의 경관이 매우 아름다웠다. 화성시에는 곳곳에 축구장같이 좋은 시설들이 많아서 편리하다.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나는 아빠와 함께 축구를 했다. 아빠와 축구하는 동안 엄마는 운동장 트랙 주위를 걸으셨다. 축구공이 좋아서 그런지 오늘따라 공이 더 잘 차졌다. 아빠와 골 많이 넣기 대결했는데, 내가 이겼다. 옛날에는 아빠를 이기지 못했는데, 새 축구공 덕분에 자신감이 생겨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축구하다 보니 분수 쇼 시간이 되어서 음악분수를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도 가족과 함께 정말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낸 것 같다. 다음엔 어디로 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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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님의 댓글

김윤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