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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의 경승(아현의 敬承)

제목

아현의 경승(아현의 敬承)

창작의도

대회 주제의 화성시의 자랑거리를 주제로 창작하라는 주제 때문에, 화성시청 중 '도시 디자인과'라는 것으로 이것을 이 그림의 주제와 그림의 형태를 생각하였다.

그림 이야기

이 그림에서는 여러가지 종류의 건물들과 회색 빛이 도는 흑발 머리카락에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눈동자를 가진 , 동양풍 판타지물에 나올 법한 옷을 입은 남다가 나무 막대기를 들고 있는 남자가 있다. 이 남자의 이름은 아현으로 키는 176, 몸무게는 73에, 인간의 형체를 띈 신선이다. 아현은 국내의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지만, 그 중에서도 화성시를 좋아하기때문에 1달에 2번정도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아현이 들고있는 나무 막대기는 '무재주'라는 막대긴데, 무제주는 건물의 설계도와 채색도에 자신의 스타일을 작성한다. 이때는 인간들이 위화감을 안 느낀다. 아현은 조선시대부터 살았던 신선으로 인간일 때 덕을 많이 베풀었기 때문에, 인간에서 신선으로 변하였다. 인간에서 신선이 되는 경우는 현재로 치면, 로또 당첨금에 3번씩이나 1등에 당첨된 경우와 비슷한 현상이다. 그렇거에 신선은 거의 산신령과 같은 존재로 여겨진다. 신선에게는 사명같은 규칙이 있었다. '인간에게 복을 베풀고, 그 어떤 인간이라도 해를 끼치지 말것.'이다. 처음에는 아현도 규칙을 착실히 지키며 살았지만, 인간들의 끝 없는 탐욕과 물레방아와 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아현을 회의감이 들이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취미로 하루하루를 살아갔다. 하지만, 이러한 삶을 평생동안 버틸 수 있는 생명이 있을까? 신선도 초인적인 힘이 존재할 뿐인 인간이다. 아현도 점점 버티기가 힘들어져 갔다. 그러다가, 아현은 어느 날 한 가지 생각이 들었다. '저 추악한 모습이 인간의 본성인가?'라는 생각이. 아현은 그 생각을 부정하려 했지만 자신의 눈 앞에 보이는 인간들의 추태에 결국, 신선의 삶을 포기했다. 신선의 삶을 몇 백년동안 살아왔던 아현은 자신의 취미 중 하나였던 그림과 제작을 해보는 건 어떨까? 라는 생각에 그 취미를 하게 되었고, 자신의 취미의 매력에 사로잡혀 현재까지도 남들 몰래 자신의 예술을 떨치고 있다. 아현의 모티브는 'BULE MOON'이다. 아현은 '夜玄'라는 단어를 변형해 이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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